사진이 있는 이야기/여행 이야기

서울구경 4탄

튼씩이 2018. 4. 6. 12:13

4월 3일 오전 수업을 마치고 단체로 창덕궁과 후원 구경에 나섰다.

 

오후 3시부터 해설사가 진행하는 후원 관람과 창덕궁 구경을 했다.

창덕궁은 조선의 3대 임금인 태종 5년(1405년)에 경복궁의 이궁(離宮, 궁성 밖에 마련된 임금의 거처)으로 건립되었으며, 왕궁의 정원인 후원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정원으로 손꼽힌다.

창덕궁은 세계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에 따라 1997년 12월 6일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후원 구경은 부용지에서 시작해 애련지, 옥류천, 존덕정, 연경당 순으로 해설사의 안내로 진행되었으며, 창덕궁은 시간이 부족해 인정전만 구경해서 아쉬웠다.

 

 

 

 

 

 

 

 

 

이 곳은 연경당에 있는 쪽문으로 사람이 드나드는 곳이 아니고, 손님 다과상을 준비하기 위해 사람 수와 신분을 확인하고자 댓돌 위의 신발을 살피는 문이라고 한다.

 

이 향나무는 나이가 약 750년 된 것으로 추정되며, 천연기념물 제194호이다.

 

후원 구경을 마치고 해설사와 함께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서 왕의 즉위식이나 외국 사신 접견 등 나라의 공식 행사를 치르던 곳이다. 1908년 인정전 내부를 고치면서, 커튼, 전등 설치 등 서양식 실내 장식이 도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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