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사제(師弟)

튼씩이 2016. 3. 14. 19:51
우리는 누군가의 제자이면서
동시에 누군가의 스승으로 살아갑니다.
가르치고 배우는 삶의 연쇄(連鎖)속에서
자신을 깨닫게 됩니다.


- 신영복의《처음처럼》중에서 -


* 마음을 열고 상대를 바라보면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많이 있습니다.
나와 당신의 사소한 말과 작은 행동 하나에도

큰 깨달음을 얻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서로가 사제지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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