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정당한 자부심

튼씩이 2015. 11. 10. 09:07
자부심이 있는
사람들이 얻는 축복은 그야말로
귀중하지만 이것은 내면의 축복이다.
자부심이란 자신에 대한 정당한 사랑이며,
이런 사랑을 정당화하는 것은 남들의 인정을
받든 말든 진실한 탁월성이나 재능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홍선영의《무엇이 탁월한 삶인가》중에서 -


* '자신에 대한 정당한 사랑'.
'자부심'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 자부심이 자신이 가진 재능의 탁월성에서
드러날 때, 그렇게 드러나도록 살아갈 때,
진정 축복받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정당한 자부심을 자기 마음 안에
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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