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구멍가게, 오늘도 문 열었습니다 - 이미경

튼씩이 2021. 11. 29. 12:54

 

 

 

 

가게들에 얽힌 이야기를 읽으며 예전 살던 시절이 생각나 추억이 잠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쉬웠던 점은 1편에서도 얘기했듯이 그림에 나오는 가게들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찾을 수 없는 가게들이 아니고, 지나가다보면 그냥 찾을 수 있을 것처럼 멋있고 깨끗하게 그려졌으며 동네나 이웃과는 떨어져 홀로 지내고 있는 것 같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