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게시판/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을 알아준다는 것

튼씩이 2022. 5. 31. 07:55

'마음'을 알아준다는 것

우리의 일상에서
'마음'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마음이 아프다, 마음이 편하다, 마음이 괴롭다,
마음이 즐겁다, 마음이 좁쌀같이 좁다, 마음 씀씀이가
넉넉하다, 마음먹기에 달렸다,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다, 마음이 변했다, 마음이 한결같다....'
이 표현들이 보면, 행복과 불행이 모두
마음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는 걸
알 수 있다.


- 김종명의《마음 발견의 기술》중에서 -


*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
한 사람만 있어도 족합니다.
덜 외롭고 덜 아프고 덜 불행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알아준다는 것이 마음을 읽어내는 것과
같습니다. 작은 떨림처럼 미세한 기분, 감정, 정서의
상태를 읽어내고 마음을 함께 하는 것입니다.
마음 하나가 통하면 다른 모든 것이
통합니다. 함께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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