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봉에서 내려와 진해 갈 만한 곳을 검색해 보니 진해 해양공원과 행암마을 짬뽕집을 추천해서 방향을 해양공원으로 잡았다.
보이는 건물은 99타워로 짚트랙을 타는 곳인데, 8월에는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아쉽다.
매표소에서 말하기를 홈페이지에서 운행시기를 알아보라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 내가 못 찾은 걸까?
이 건물은 솔라타워로 28층인데, 입장료가 3,500원이고, 27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28층은 걸어서 올라간다.
바다쪽으로는 멀리 거가대교가 보이고, 아래쪽에는 우도라는 섬마을이 있다.
우도로 가는 길에 바라본 솔라타워
우도에서 보이는 거가대교
우도 방파제 끝에 있는 등대인데, 앞쪽 모습이 요트 모양으로 되어 있어 요트등대다.
해양공원을 나와 추천 맛집으로 행암마을에 있는 해물짬뽕집을 찾았다. 고민 끝에 냉짬뽕을 시켰는데, 물회 맛이 나고 면도 쫄깃쫄깃해 나쁘지는 않았다. 다만 내 취향은 아닌 듯 했고, 음식은 역시나 제맛대로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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