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량 3

문화혁명 광풍에도 살아남은 티베트 사원

문화혁명 광풍에도 살아남은 티베트 사원 네팔에 살아도 처음 듣는 민족 이름이 매일 생긴다. 닌바 민족은 티베탄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훔라주에 사는 민족이다. 훔라에는 여섯 개의 소수민족 언어가 사용되며 4백 년에서 천 년도 더 된 티베트 불교 사원이 있는 곳이다. 문화혁명 때 티베트 지역의 사원은 많이 파괴되었지만, 국경선 하나로 네팔로 속한 이 지역은 다행히 파괴되지 않고 보존되었다. 산으로 막혀 강수량이 적은 곳이라 네팔에서 트레킹을 하기 힘든 우기 시즌이 이곳을 방문하기 좋은 시기다. - 서윤미의《나의 히말라야에게》중에서 - * 몇 해 전 네팔을 방문했을 때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히말라야 산맥의 그 첩첩산중에 수많은 소수민족이 살고 있고, 이런 곳에 어떻게 이토록 오래된 사원이 건재할 수 있을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