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속 옹달샘 4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정신력이 좋은 상태로 유지되면 건강 상태도 좋아지고, 인간관계도 좋아진다. 인기도 많아지니 좋은 점이 많다. 그런데 막상 정신력을 단련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곳을 찾을 수 없었다. 나는 확신했다. 그래서 내가 그런 곳을 만들었다. 그리고 '정신력을 단련하는 곳, 어때 좋지 않아?'라고 직접 알렸다. 그 결과, 내 생각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점점 모여들었다. - 이케다 준의《무뚝뚝해도 괜찮습니다》중에서 - * 어느덧 세계적인 명상치유센터로 자리 잡은 '깊은산속 옹달샘'도 그런 뜻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시작은 한 사람이었으나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뜻이 합해지면서 '정신력', 곧 마음의 힘을 단련하는 공간으로 자라났습니다. 정신력을 높여야 건강도 좋아지고, 사람 관계도 좋아지고, 나아가..

가슴 터지도록 이 봄을 느끼며

가슴 터지도록 이 봄을 느끼며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 양 활짝들 피었답니다 눈이 짓무르도록 이 봄을 느끼며 가슴 터지도록 이 봄을 느끼며 두발이 부르트도록 꽃길을 걸어 볼랍니다 내일도 내 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 이해인의 시 〈사월의 시〉 중에서 - *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도 봄이 가득합니다. 산속이라 다른 곳보다 조금 늦게 오는 봄이, 미안한 듯 수줍은 듯 더 많은 꽃들을 활짝 활짝 피워냅니다. 그래요.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이 봄이 가기 전에 더 많이 느끼고 더욱 사랑합니다.

인생이 우울하기 때문에

인생이 우울하기 때문에 르누아르는 인생이 우울하기 때문에 그림만큼이라도 밝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의 작품 속에서는 어느 누구도 불행하거나 슬프지 않다. 아름답고 또 행복하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기뻐하는 세상. 르누아르는 그런 세상을 꿈꾸었고, 자신의 캔버스에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어했다. - 본다빈치 도록《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전》중에서 - * 우울했기 때문에 르누아르는 밝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저도 절망했기 때문에 꿈과 희망을 품고 아침편지와 깊은산속 옹달샘을 시작했습니다. 내 인생의 캔버스에 과연 무엇을 그리느냐... 우울함을 밝음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그리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참 좋겠습니다.

윤동주의 아명, '해환'(해처럼 빛나라)

윤동주의 아명, '해환'(해처럼 빛나라) 윤씨 댁 장손의 출생은 지난 8년간이나 온 집안이 기다려왔던 경사였다. 아기 아버지 윤영석은 크게 기뻤다. 아기의 아명은 '해환'이라고 지었다. 해, 달, 별... 하는 우리말의 '해'에다, 한자인 빛날 '환(煥)'자를 붙인 것이다. '해처럼 빛나라'는 기원인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 준수한 아기가 그 존재 자체로 이미 '해처럼 빛나고 있다'고 느낀 감동을 토로한 것인가. 아기는 줄곧 '해환'으로 불리면서 잘 자랐다. 이 아기가 바로 훗날 '민족시인'의 큰 이름을 얻은 윤동주이다. - 송우혜의《윤동주 평전》중에서 - * 이름은 때로 그 사람의 운명이 실려 있습니다. 묘하게도 이름대로 되고, 이름처럼 삽니다. 감히 말하자면, 제 이름 고도원(道源)은 아침편지와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