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달랏 성당, 바오다이 황제 별장, 야경 투어) 달랏 성당을 구경한 바오다이 황제 별장을 찾았다. 바오다이 황제는 베트남 제국의 식민지 지배 당시 허수아비 황제였는데 국민보다는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살아 독립 이후 프랑스로 쫓겨났다고 한다. 황제 별장을 구경하던 도중 갑자기 비가 쏟아져 이후 일정은 생략하고 호텔로 복귀했다가, 삼겹살로 저녁을 먹고 야경 투어와 야시장 방문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게시판/2024년 여행(베트남 달랏,냐짱) 2024.06.20
3일차(쓰엉흐엉 호수) 오늘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해 죽림선원을 구경하고, 모노레일을 이용해 다딴라 폭포에 가서 둘러본 후에, 오후에는 짚차를 타고 랑비앙산에 오르고, 달랏 성당과 바오다이 황제 별장을 구경하고, 저녁 후에는 야경투어로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알람을 설정해 놓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눈이 떠져 산책 삼아 호텔에서 500m 근처에 있는 쓰엉흐엉이라는 호수를 찾았다. 쓰엉흐엉은 춘향, 봄의 향기라는 뜻이라고 한다. ‘나혼자 산다’라는 TV 프로그램에서 박나래가 달리기를 했다고 한다. 지난 게시판/2024년 여행(베트남 달랏,냐짱)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