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독립선언서 3

3‧1절 제104돌 <우리는 독립국임을 선언하노라>

3·1절 제104돌을 앞두고, 1919년 나라 안팎에 선언한 독립선언서를 통해 3·1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들의 독립운동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ㆍ체험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3·1절 제104돌을 맞아 오는 21일(화)부터 3월 12일(일)까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서울 서대문구) 1층 특별전시실에서 1919년 당시 발표된 독립선언서 4종과 이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전시ㆍ체험행사를 연다”라고 밝혔다. ‘우리는 독립국임을 선언하노라’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3·1만세운동과 독립운동의 지향점을 알리는 여러 종류의 독립선언서를 통해 임시정부 요인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이 생각했던 독립의 의미와 방향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당시의 독립선언에 대한 가독성을 높이고 ..

백 년의 기억 위에 새로운 백 년의 꿈을 심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개관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의 정신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재조명하여 후대에 전승될 수 있도록 건립을 추진했던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하 ‘임정기념관’)이 오는 3월 1일부터 개관한다고 밝혔다.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전경 ▲ 1층 옥외 상징광장 상징벽 기념관은 지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첫해의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독립운동의 공적을 후손들이 기억하기 위해 임시정부기념관을 건립하겠다”라는 의지 표명으로 시작되었고, 2019년 3·1만세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돌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과 역사를 기억하고 조명하기 위하여 건립을 추진하였다. 2020년 제101돌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일(4.11)에 기공식을 거쳐 올해 2월에 마무리된 ..

(얼레빗 4112호) 95년 전 오늘 대한통의부총사령관 신팔균 순국

한국문화편지 4112호 (2019년 07월 02일 발행) 95년 전 오늘 대한통의부총사령관 신팔균 순국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112][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오늘은 95년 전 독립운동가 신팔균(申八均) 선생이 순국한 날입니다. 선생은 1902년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를 졸업하고 강계진위대(江界鎭衛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