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엄청난 선물 2

먹고, 씹고, 물고, 느긋한 기쁨

먹고, 씹고, 물고, 느긋한 기쁨 독서는 엄청난 선물이다. 먹고, 씹고, 물고, 느긋한 기쁨 가운데 받아들여질 때만 그렇다. 책의 지면에서 나와 우리 삶에 신선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들어와 진리와 아름다움과 선함을 전달해 준다. - 유진 피터슨의 《이 책을 먹으라》 중에서 - * 먹고, 씹고, 물고, 느긋한 느낌. 독서에 대한 표현이 새롭고 재미있습니다. 책은 작가의 정기가 고스란히 담긴 살아 있는 에너지입니다. 그 에너지를 받아 살로, 피로, 골수로 변성시키는 것은 오로지 독자의 역량입니다. 곱씹고 곱씹어 맛을 음미하여 느긋한 기쁨을 느껴보십시오. 삶의 정수에 에너지가 넘칠 것입니다.

책을 '먹는' 독서

책을 '먹는' 독서 독서는 엄청난 선물이다. 먹고, 씹고, 물고, 느긋한 기쁨 가운데 받아들여질 때만 그렇다. 책의 지면에서 나와 우리 삶에 신선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들어와 진리와 아름다움과 선함을 전달해 준다. - 유진 피터슨의 《이 책을 먹으라》 중에서 - * 보통은 책을 '읽는다'라고 합니다. 책을 '먹는다'라고 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하지만 독서에 몰두하다 보면 '먹는다'라는 말이 실감 날 때도 있습니다. 음식이 몸의 양분이라면 독서는 영혼의 밥입니다. 잘 먹고, 잘 씹고, 잘 소화시켜야 영혼이 건강해집니다. 우리 영혼과 내면의 저장고에 기쁨이 가득 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