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3

신비 수련

신비 수련 천체의 음악은 밤낮으로 울리지만, 어느 정도 신비 수련을 하거나 신비적 힘을 발달시킨 상태에서만 들을 수 있습니다. 낮에는 빛이 빛으로서 우리에게 흘러 들어오고, 밤에는 흡수된 빛으로서 계속 활동하면서 천체의 음악은 밤낮으로 울립니다. -루돌프 슈타이너의 《천체의 음악 인간의 신비》중에서- * 인간의 청각은 한계가 있습니다. 아주 큰 소리도, 아주 작은 소리도 듣지 못합니다. 이른바 '가청구역'이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수련을 하면 어느 순간, 선물처럼 청각의 경계가 무너지는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천체 음악을 듣게 됩니다. 마음의 소리, 양심의 소리도 듣습니다. 그때 알게 됩니다. 자신이 얼마나 두터운 벽에 갇혀 있었는지를...

마음의 소리

마음의 소리 당신의 열정에 불을 지피는 것을 찾으면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 사람들이 제정신이냐고, 그런 게 통할 것 같으냐고 말해도, 또 스스로 의심이 들어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이성이 아닌 마음의 소리를 따라 경이로운 일을 이룩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 에번 카마이클의 《한 단어의 힘》 중에서 - * 세상엔 수많은 소리가 있습니다. 새 소리, 바람 소리, 웃는 소리, 우는 소리... 이성이 일으키는 날카로운 소음도 있습니다. 가장 나를 움직이는 것은 내 마음의 소리입니다. 나의 열정과 나의 양심에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그 소리가 들렸으면 소신과 신념을 가지고 밀고 나가야 합니다. 경이로운 세상이 열리는 순간입니다.

마음의 소리, 마음의 인사

마음의 소리, 마음의 인사 그래서 여기 이런 마음이 있다고, 방금 이런 마음이 들었다고, 세상에 자꾸 그 마음을 말의 형태로 꺼내놓습니다. 말한 저도 잊고 들은 상대도 잊을지 몰라도, 그 순간에 그 말은 거기 존재하게 되는 거예요. - 김신지의《기록하기로 했습니다》중에서 - * 가게를 나서며 "좋은 주말 되세요." 멋진 옷을 입은 친구에게 "오늘 멋진데?" 일터로 나서는 엄마에게 "조심히 다녀오세요!" 건네는 말이, 그 마음이, 내 안에서만 일었다 흩어지지 않도록, 순간에 존재하도록, 내뱉는 연습을 해봅니다. 마음을 표현한 한 마디로 나는 나와 상대방, 두 사람이나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