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다딴라 폭포) 죽림선원을 나와 다딴라 폭포 입구에 오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 비옷을 입었는데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금방 개었다. 모노레일을 타고 아래로 내려가 폭포를 구경한 후 다시 올라오려는데 비가 오기 시작해 비옷을 입고 모노레일을 탔다.규모면에서 폭포라고 하기에는 민망한 수준이긴 한데, 모노레일 타고 내려가는 건 재미있었다. 앞에 간 사람이 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제대로 속도를 낼 수 없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지난 게시판/2024년 여행(베트남 달랏,냐짱) 2024.06.20
3일차(쓰엉흐엉 호수) 오늘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해 죽림선원을 구경하고, 모노레일을 이용해 다딴라 폭포에 가서 둘러본 후에, 오후에는 짚차를 타고 랑비앙산에 오르고, 달랏 성당과 바오다이 황제 별장을 구경하고, 저녁 후에는 야경투어로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알람을 설정해 놓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눈이 떠져 산책 삼아 호텔에서 500m 근처에 있는 쓰엉흐엉이라는 호수를 찾았다. 쓰엉흐엉은 춘향, 봄의 향기라는 뜻이라고 한다. ‘나혼자 산다’라는 TV 프로그램에서 박나래가 달리기를 했다고 한다. 지난 게시판/2024년 여행(베트남 달랏,냐짱) 2024.06.20
해남 땅끝마을 추석 연휴 마지막 날, 해남 땅끝마을에 놀러갔다. 모노레일(1인 왕복 5,000원)을 타고 올라간 후 다시 입장료를 내고 전망대(1인 1,000원)에 들어가 바다를 구경했다. 구경을 마치고 다시 내려와 해변가에 있는 땅끝탑에 갔는데, 중간에 전망대 가는 길이 있었다. 걸어서 금방 올라갈 수 있는 .. 사진이 있는 이야기/여행 이야기 2018.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