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석가탑 2

신라 화엄종 첫 가람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과 석등

▲ 경관조명으로 본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과 석등 ▲ 아래에서 올려보는 사사자삼층석탑 ▲ 새벽 안개속에 본 석탑과 석등 ▲ 언덕 위에서 본 석탑과 석등 ▲ 안개가 자욱한 아침에 본 모습 ▲ 석탑의 대각선 방향 입면, 탑의 전체적인 모습은 불국사석가탑과 비슷하지만, 기단을 벽면처럼 각진 돌로 세우지 않고, 네마리의 사자가 받들고 있는 모습으로 만든 것이 무척 특이하며, 또 그 안에는 인물상이 서있으면서 기둥역할을 하고있다. 또 석탑의 상륜부는 불국사 석가탑과는 달리 매우 간소한 모습을 띄고있다.(왼쪽) 석탑의 옆모습, 탑의 층수는 지붕이 있는 곳을 말한다. 때문에 아랫부분은 층수가 아닌 기단의 층수이기에 탑의 층수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 탑을 머리에 이고 있는 합장한 채 서있는 조각상은 연기조사의 어머니상..

상륜부가 유실된 안동 폐사터 '임하동중앙삼층석탑'

▲ 임하동 중앙삼층석탑의 전체모습 임하동 경사진 지형의 계단식 논 가운데에 4기의 석탑이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탑은 '임하동중앙삼층석탑'이다. 이곳에 절이 들어선 이래 여래 개의 석탑들이 세워졌을 뿐 아니라 석탑 주변에도 많은 건물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지금은 절의 이름조차 알 수가 없어, 석탑이 서있는 마을 이름을 앞에 붙이고 층수와 동서남북 위치를 구분하여 현재의 이름으로 부르고 있는 실정이다. 은 임하동에 있는 4기의 석탑 중 위치상으로 가운데 있다는 것과, 탑의 층수가 3개층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이름이다. 하지만, 현재의 모습이 3층일 뿐이고, 탑신과 옥개석(지붕돌)을 살펴보면, 이 탑은 3층보다는 더 많은 층수로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적어도 5층 또는 7층이었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