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4

송혜교, 한글날 맞아 서경덕 교수와 우토로 평화기념관 한글 안내서 기증

배우 송혜교가 한글날을 맞아 뜻깊은 선행을 전했다.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9일 일본 교토 우지시에 있는 우토로 평화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했다. 우토로 마을은 일제강점기 당시, 한국인들이 군 비행장 건설을 위해 강제 동원된 곳이다. 일본 패전 이후 그대로 방치됐다. 현재 약 150여 명의 재일 동포가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9일 서경덕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한글날을 맞아 배우 송혜교씨와 의기투합해 일본 우지시에 위치한 '우토로 평화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라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번 한글 안내서는 올해 4월 우토로 마을에 개관한 3층 규모의 평화기념관 1층 접수대에 비치하여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고자 제작했다"라며 "특히 영어로도 함께 제작..

서경덕 '한국인 비하논란' 日 DHC 회장에 항의..불매 운동 전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재일 한국·조선인을 비하 논란을 빚은 글을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일본 화장품 기업 DHC 요시다 요시아키(吉田嘉明) 회장에게 '기본적인 예의를 지켜달라'는 내용의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요시다 회장은 16일 DHC의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 지난달 발표한 '자포자기 추첨에 대해서'라는 제목의 글에서 건강보조식품 경쟁사인 산토리와 자사를 비교하며 "산토리의 CF에 기용된 탤런트는 어찌 된 일인지 거의 전원이 코리아(한국·조선) 계열 일본인이다. 그래서 인터넷에서는 '존토리'라고 야유당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존토리는 재일 한국·조선인 등을 멸시하는 표현인 '존'(チョン)에 산토리의 '토리'를 합성한 단어다. 이에 서 교수는 메일에서 "글로벌 기업이라면 최소한 다른 나라..

"욱일기st. 에어팟 사실래요?" 日전범기 제품 국내서 버젓이 판매중

국내 한 일본제품 전문 마켓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욱일기’ 디자인 에어팟 국내 한 주방용품 전문 쇼핑몰 사장 A씨는 일본 유명 숫돌(칼갈이 연마석) 제품 ○타이거의 로고가 욱일기(일본 전범기)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딱 보니까 욱일기다”고 대답했다. 그는 해당 브랜드가 ..

"日 축구장서 전범기 응원 중단하라"..서경덕, J리그에 항의

가와사키 팬들의 전범기 응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프로축구리그(J리그) 측에 "축구장에서 전범기(욱일기) 응원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50만여 명의 팔로워가 있는 J리그 공식 트위터 계정에 최근 대형 욱일기를 들고 응원하는 깃발 2개가 노출됐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