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1절을 맞아 호주 선교사 출신 벨레 멘지스(Miss Belle Menzies), 마가렛 데이비스(Miss Margaret Davies), 데이지 호킹(Miss Daisy Hocking) 등 세 분의 선교사들이 정부로부터 독립유공자로 포상받게 되어 기쁩니다. 이분들의 독립운동 공적을 입증하기 위해 뛴 시간이 주마등처럼 떠오릅니다.” ▲ 호주인 최초로 독립유공자 훈장을 받은 벨레 멘지스, 마가렛 데이비스, 데이지 호킹 선교사(왼쪽부터), 제공 이는 어제(7일) 황명하 회장(전 광복회 호주지회 회장, 현 광복회 해외 홍보대사, 이하 황명하 회장)과의 전화통화에서 황명하 회장이 일성으로 한 말이다. 황명하 회장의 이야기에는 힘이 들어가 있었다. 호주출신 독립운동가 세 분의 탄생 과정에는 자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