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어려운 전문용어 쉽게 다듬어요
― 국립국어원, 재난 안전, 금융, 교육, 정보통신 분야 용어 쉽게 다듬는다 ―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전문용어 표준화 민관 합동 총괄 지원단(이하, 총괄 지원단)’을 운영하여 정부 정책 추진 과정에서 사용되는 어려운 전문용어를 국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꾸준히 다듬어 나간다. 작년 기상청, 해양경찰청 전문용어에 이어 올해에는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재난 안전, 금융, 교육,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에 관한 전문용어를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발굴하여 누구라도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전문용어로 다듬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여덟 명의 일반 국민과 더불어 언어 및 사전 전문가는 물론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부 관계자와 재난 안전, 금융, 교육,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등 총 서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