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한자어 3

우리 국민의 언어 의식, 현재 모습은?

우리 국민의 언어 의식, 현재 모습은? -국립국어원, 2020년 국민의 언어 의식 조사 결과 발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2020년 국민의 언어 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조사는 국민들의 국어 및 국어정책에 대한 관심 수준, 언어 사용 및 언어 교육 문제 등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2005년부터 5년마다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제4차 조사는 국립국어원이 (주)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하여 실시하였다. 맞춤법과 발음, 단어의 유래와 의미에 대한 관심 50%p 가까이 높아져 우리 국민의 55.4%는 국어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하여 2010년 제2차 조사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05년 60.9%→‘10년 45.6%→‘15년 53.0%→‘20년 55..

국회 법제실․법제처․국립국어원 알기 쉬운 법률 함께 만든다

국회 법제실․법제처․국립국어원 알기 쉬운 법률 함께 만든다 - 한글날을 맞아 『알기 쉬운 법률을 위한 일괄개정법률안』 제안 - 국회 법제실(사무총장 김영춘), 법제처(처장 이강섭) 및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제21대 국회에서 맞는 첫 한글날을 맞이하여 서로 힘을 합하여 “알기 쉬운 법률 만들기”를 위한 법률용어 정비를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알기 쉬운 법률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일본식 용어, 전문용어, 외국어 등 이해하기 어려운 법률 속 용어나 표현을 알기 쉽게 바꾸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시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번에 세 기관은 힘을 모아 법률 속 어려운 용어와 표현, 일본식 용어 등을 발굴하고 정비안을 마련하였으며, 이렇게 선정된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