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무리해 두고 싶은 우리말 (9) 0sGJF갈무리해 두고 싶은 우리말 (8)B0401아귀아귀 – 음식을 욕심껏 입 안에 넣고 마구 씹어 먹는 모양. 아랑주 – 날은 명주실로, 씨는 명주실과 무명실을 두 올씩 섞어서 짠 피륙. 아주먹이 – 쓿어서 곱게 된 쌀. =쓿은쌀. 정백미(精白米). 안갚음 – 자식이 커서 부모를 봉양하는 일. =반포(.. 지난 게시판/우리말은 재미있다(장승욱) 2019.12.01
001 - 대궁 임금이 먹는 밥은 수라, 양반이나 윗사람이 먹는 밥은 진지, 하인이나 종이 먹는 밥은 입시, 귀신이 먹는 밥은 메라고 불렀다. 밥은 같은 밥인데 들어가는 목구멍, 그러니까 포도청이 어디냐에 따라서 이름이 달라졌던 것이다. 강다짐처럼 반찬 없이 먹는 밥은 매나니, 꽁보리밥은 두 번 .. 지난 게시판/우리말은 재미있다(장승욱) 2019.02.03
(얼레빗 3947호) 진밥ㆍ된밥을 함께 짓는 슬기로운 ‘언덕밥’ 한국문화편지 3947호 (2018년 11월 14일 발행) 진밥ㆍ된밥을 함께 짓는 슬기로운 ‘언덕밥’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947][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우리나라의 ‘밥짓기’는 천하에 이름난 것이다. 밥 짓는 것이란 별다른 것이 아니라 쌀을 정히 씻어 뜨물을 말끔히 따라버리고 솥에 넣고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