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4

나이 든 사람의 처신

나이 든 사람의 처신 누가 나이 든 사람인가? 또 나이 든 사람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사람의 몸을 생각해 보면 안다. 젊은 사람의 몸은 먹는 일을 중요하게 여긴다. 무엇이든 많이 먹고 싶어 한다. 그만큼 활동량이 많아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나이 든 사람의 몸은 먹는 일보다 배설을 중요하게 여긴다. 아니, 배설이 문제가 된다. 그러므로 먹는 것을 줄이고 조심해야 한다. 바로 이것이다. 몸이 나이 든 사람에게 요구한다.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으라고. 채우기보다 버리기를 많이 하라고. - 나태주의 《좋아하기 때문옆 중에서 - * 아기 때는 배설이 원활합니다. 잘 먹고, 잘 싸고, 잘 잡니다. 그것이 일과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모든 것이 예전만 같지 않습니다. 특히 ..

새벽은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다

새벽은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다 에너지, 기(氣)는 흘러야 한다.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는 이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일지 모른다. 혁명은 영어로 '레볼루션(revolution)'인데, 시곗바늘이 한 바퀴 원을 도는 것 또한 레볼루션이라고 한다. 새벽은 우리 몸과 마음이 한 바퀴 도는 시작점이다. 즉, 혁명의 시간이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 새벽. 매일 어김없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오는 것은 아닙니다. 잠에서 깨어난 사람, 지난밤을 잘 넘기고 다시 생명을 얻은 사람에게만 다가옵니다. 이때 몸과 마음에 어떤 기운이 흐르느냐에 따라 하루가 달라집니다. 긍정의 기운이냐, 부정의 기운이냐. 새벽은 아무에게나 오지 않습니다. (2020년 10월 21일자 앙코르메일)

'나'는 프리즘이다

'나'는 프리즘이다 나의 에너지 장이 내가 보는 모든 것에 색을 입힌다. - 데이비드 호킨스의《데이비드 호킨스의 365일 명상》중에서 - * '나'는 일종의 프리즘입니다. 나라는 프리즘을 통해 모든 색이 드러납니다. 빨주노초파남보. 프리즘이 탁해지면 그 부분의 색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말갛게 닦습니다.

파워냅(Power Nap)

파워냅(Power Nap) 일상생활에서 약간만 신경을 쓰면 수면의 질을 바꿀 수 있다. 점심 식사 후 졸리면 파워냅(Power Nap, 파워를 주는 낮잠)이라 불리는 30분 이내의 선잠을 자자. 요령은 깊이 잠들지 않는 것. 낮잠 전에 따뜻한 차를 마시고 엎드리거나 60도 정도 각도의 등받이에 기댄다. 이때 완전히 눕지 않는 것이 포인트. 개운하게 눈을 뜨면 오후의 작업 효율이 높아질 것이다. - 다카오 미호의《갱년기 교과서》중에서 - * 낮잠, 쪽잠, 선잠. 이른바 '파워냅'의 여러 이름입니다. 파워냅도 요령이 있습니다. 일상의 틈새를 잘 이용해야 하고, 자고 나면 개운해야 합니다. 밤잠을 설치지 않는 정도의 적절한 시간 조절도 중요합니다. 정신적 노동자, 스트레스와 우울증, 과중한 업무에 지친 사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