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실․법제처․국립국어원 알기 쉬운 법률 함께 만든다
국회 법제실․법제처․국립국어원 알기 쉬운 법률 함께 만든다 - 한글날을 맞아 『알기 쉬운 법률을 위한 일괄개정법률안』 제안 - 국회 법제실(사무총장 김영춘), 법제처(처장 이강섭) 및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제21대 국회에서 맞는 첫 한글날을 맞이하여 서로 힘을 합하여 “알기 쉬운 법률 만들기”를 위한 법률용어 정비를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알기 쉬운 법률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 기관은 일본식 용어, 전문용어, 외국어 등 이해하기 어려운 법률 속 용어나 표현을 알기 쉽게 바꾸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시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번에 세 기관은 힘을 모아 법률 속 어려운 용어와 표현, 일본식 용어 등을 발굴하고 정비안을 마련하였으며, 이렇게 선정된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