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3

(얼레빗 제5106호)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권고’

국가유산청은 5월 26일(한국시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부터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이코모스]의 심사 결과 세계유산 목록의 ‘등재 권고’를 통지받았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등재 결정, 보존 상태 점검 등의 세계유산과 관련된 모든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사무국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으로,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2024년 1월에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지요. 이후 서류와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이번에 이코모스..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권고’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5월 26일(한국시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부터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에 대한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n Monuments and Sites(ICOMOS), 아래 ‘이코모스’]의 심사 결과 세계유산 목록의 ‘등재 권고’를 통지받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등재 결정, 보존 상태 점검 등의 세계유산과 관련된 모든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사무국으로 구성 ▲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으로,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

조선 후기 건축양식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洪川 壽陀寺 大寂光殿)」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하고, 국보 「울주 천전리 각석」의 이름을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로 변경 예고하였다.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은 수타사의 주불전(主佛殿)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에 따라 관계전문가 지정조사와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하게 되었다. * 주불전: 석가모니불 또는 아미타불, 비로자나불 등을 모시는 절의 중심이 되는 건물 ▲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 ▲ 「홍천 수타사 대적광전」 홍천 수타사는 관련 기록에 따르면 신라시대 원효(元曉)가 우적산(牛跡山)에 일월사(日月寺)를 창건한 이후, 1569년(선조 2)에 지금 자리인 공작산으로 옮겨 지으면서 수타사(水墮寺)로 이름이 바뀌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