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 사대봉사와 불천위제사란 무엇일까요 우리 겨레는 상고시대부터 하늘과 조상에 제사 지내는 것을 중요시했습니다. 고구려에서는 동맹(東盟)이라 하여 10월에 하늘에 제사 지냈으며, 동예(東濊)에서는 무천(舞天)이라 하여 10월에 하늘에 제사 지낸 기록이 있지요. 지금도 10월 3일에 개천절이라 하여 단군에게 제사를 지냅니다... 지난 게시판/하루하루가 잔치로세(김영조) 2018.10.04
9월 9일 - 일부 사대부는 한가위에 성묘하지 않았습니다 며칠 뒷면 한가위 명절입니다. 이때 성묘를 가지요. <주자가례>를 보면, 성묘는 묘제, 곧 산소에서 지내는 제사의 하나로 되어 있으나, 본래는 성묘에 제사 절차가 합쳐져 묘제로 발전한 것으로 봅니다. 성묘는 주로 한식이나 한가위에 하는 것으로, 한식은 겨울 동안 찾아뵙지 못한 .. 지난 게시판/하루하루가 잔치로세(김영조) 2018.09.09
(얼레빗 3894호) 산신에 제사를 지냈던 <공주 계룡산 중악단> 한국문화편지 3894호 (2018년 04월 12일 발행) 산신에 제사를 지냈던 <공주 계룡산 중악단>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794]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우리 겨레는 큰 산에 대한 믿음으로 오행사상(五行思想)에 따라 오악 곧 ‘5개 큰 산’이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지금이야 5개의 큰 산..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8.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