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촌 한글과 불빛 거리 2

이런 곳이 있었어? 알아 보자 한글 관광지!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바깥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새로운 계절의 온기를 느끼고자 밤에 마을을 산책하거나 배움이 있는 유익한 곳을 찾아가는 등의 방식으로 말이다. 특히나 봄에 새롭게 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은 한글을 처음 배우게 되고, 오는 5월 15일인 세종대왕의 탄신일도 있어 한글에 대해 배우고 한글 사랑을 키우기에 좋은 계절이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며 새롭고 재밌는 관광지를 찾는 이들에게 한글을 품은 관광지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국립한글박물관 출처: 국립한글박물관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은 2014년 10월 9일, 한글날에 문을 열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최고 문화유산인 한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어린이들부터 성인, 나아가 외국인 관광객들까..

다가오는 봄, 한글과 함께하는 나들이

어느덧 겨울과 꽃샘추위가 지나고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다. 날이 풀리고 간질간질한 봄 바람이 부니 괜히 어딘가로 떠나고 싶기도 하다. 봄을 맞이해 지역 명소들은 한글과 결합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봄, 한글과 함께 봄 맞이 나들이를 갈 수 있는 지역 명소를 소개한다. 1. 원주 간현관광지 ‘소금산 그랜드 밸리’의 한글 자음 모양을 딴 상징 조형물 원주시 지정면에 있는 간현 관광지 소금산 ‘그랜드 밸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산을 지나갈 수 있는 출렁거리는 ‘출렁 다리’와 ‘울렁 다리’를 건너며 소금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울렁 다리는 지난해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 교량 구조공학회에서 우수상 수상을 받았다. 최근 이 울렁 다리의 종점부에 광장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