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력 3

아침마다 나에게 하는 말

아침마다 나에게 하는 말 아침마다 너 자신에게 이런 말을 하라. 오늘 나는 주제넘고 배은망덕하며 뻔뻔스럽고 정직하지 못하며 시기심이 많고 사교성도 없는 사람들과 만나게 될 거라고 말이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자성록》중에서 - * 살다보면 좋은 사람도 만나지만 엉뚱하고 고약한 사람도 만납니다. '사람 보는 눈'과 직관력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엉뚱하고 고약한 성품을 지닌 사람 중에는 다름 아닌 '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침마다 나에게 하는 말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깨우치는 말입니다.

미친 듯이 즐겼다

미친 듯이 즐겼다 나는 모든 예술에 필요한 독창성과 직관력은 완전한 몰입 상태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나는 하루 중 어느 한 순간도 발레를 하고 있지 않은 시간이 없었다. 대화를 할 때, 길을 걸을 때 내가 느낀 모든 감정을 내 발레에 쏟아 부었다. 진심으로 그 일을 즐기지 않으면 '미친' 듯한 몰입 상태에 빠지기 어렵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던 것이다. - 강수진의《한 걸음을 걸어도 나답게》중에서 - * 자기가 하는 일에 미친 듯이 몰입해야 성취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두 번쯤 몰입하는 것으로는 안됩니다. 매일 매순간 반복해서 몰입해야 합니다. 그것을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미친 듯이 즐기는 사람이 이깁니다.

감춰진 과녁

감춰진 과녁 천재성의 필수적인 요소로 일컬어지는 '재능'이라는 개념은 곧바로 폐기돼야 한다. 현대적인 정의에 따르면 천재가 되려면 보이지 않게 감춰진 과녁을 맞혀야 할 뿐만 아니라 그 행위를 누구보다도 먼저, 즉 최초로 해야 한다. 독창성이 관건이다. 이 독창성은 보호를 받는 개인의 지적 재산권으로 자리 잡았다. - 크레이그 라이트의 《히든 해빗》 중에서 - * 천재성은 타고납니다. 상위 0.1%의 높은 지능과 재능은 하늘이 준 선물입니다. 그러나 그 재능도 누가 언제 발견하고, 누가 어떻게 키우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집니다. 그 과정에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감성 지능'(Emotional Intelligence)입니다. 여기에 직관력, 통찰력, 무궁한 상상력이 더해져야 감춰진 과녁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