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살인 3

'그림책'을 권합니다

'그림책'을 권합니다 혼자 책 읽는 것이 버겁거나 힘들다면, 이렇게 타인들과 같이 독서하는 것도 좋습니다. 혹여나 글자의 크기나 양으로 인해 부담이 된다면, 그래서 책을 읽는 것이 어렵다면, 그림책을 권해 드립니다. 짧은 시도 좋고요. 영국의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이 말했지요. "그림책을 어린아이들이나 보는 책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라고요. 그만큼 철학적인 책이고 생각할 거리가 많은 것이 그림책입니다. - 이재연, 오수아의 《심리여행 IN 독서치료》 중에서 - * 예전 일간지 한 켠에는 네 칸짜리 시사만화가 있었습니다. 몇 컷 안되는 짧은 그림 속에 그날의 세계가 응축돼 촌철살인으로 들어있었습니다. 아주 명쾌하고, 신랄하고, 쉽고, 간략하게... 그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그림책으로 세상을 읽는 것..

언론인들 “근거 빈약·위험하다” 비판한 ‘기생충 학자’ 서민 교수 칼럼 보니…

‘기생충 학자’ 서민 단국대 교수가 쓴 “그래, 나 친일파다”라는 제목의 24일자 <경향신문> 칼럼이 일부 언론인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MBC ‘PD수첩’ 박건식 CP(책임 프로듀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평소 서민 교수의 칼럼을 좋아했다고 밝히고는 “그런데 최근에는 특유의..

(얼레빗 3830호) 대한민보에 실린 우리나라 첫 시사만화

한국문화편지 3830호 (2018년 06월 01일 발행) 대한민보에 실린 우리나라 첫 시사만화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830][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시사만화’란 사회에서 일어난 여러 가지 일을 해학적이고 풍자적으로 그린 만화를 뜻합니다. "신문 읽기는 귀찮지만 시사문제를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