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카 4

3일차(쓰엉흐엉 호수)

오늘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해 죽림선원을 구경하고, 모노레일을 이용해 다딴라 폭포에 가서 둘러본 후에, 오후에는 짚차를 타고 랑비앙산에 오르고, 달랏 성당과 바오다이 황제 별장을 구경하고, 저녁 후에는 야경투어로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알람을 설정해 놓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눈이 떠져 산책 삼아 호텔에서 500m 근처에 있는 쓰엉흐엉이라는 호수를 찾았다. 쓰엉흐엉은 춘향, 봄의 향기라는 뜻이라고 한다. ‘나혼자 산다’라는 TV 프로그램에서 박나래가 달리기를 했다고 한다.

남산 타워(12.21.)

촌놈 서울 구경 중 처음으로 남산 타워에 갔다. 올라갈 때는 지하철과 버스(동국대 앞)를 탔고, 내려올 때는 케이블카를 이용했다. 남산 타워 전망대 엘리베이터와 케이블카 편도 이용권에 타워 정상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는 모둠권 1인 요금이 29,800원이었다. 목멱산 봉수대 터 케이블카 타러 가는 방향에서 바라본 남산 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