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에 트로기르, 오후에 스플릿은 본 후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있는 모스타르 다리를 구경하는 일정이다.
숙소는 블라가이에 있는 호텔(Blagaj)로 시골 마을을 연상케하는 한적한 곳에 있어 좋았으며, 저녁 후에 찾은 계곡은 돈 주고 구경하는 관광코스보다 더 아름다운 절경을 보여주었다.
오늘 사진은 거의 다 없어지고, 아들이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다.
트로기르에서는 나로드니 광장에서 성로렌스 성당과 법원이 있었던 자리와 카메르렌고 요새를 본 후 전통시장에 들러 과일을 샀다.
뒤에 보이는 디오클레시안 궁전 안에 있는 종탑이 '꽃보다 누나'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곳이란다.
스플릿은 크로아티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라고 가이드가 소개했는데, 내게는 별로였다.
광장 분수대 앞에서는 공연 준비를 위한 무대를 설치하고 있었다.
광장 끝에 있는 성당
보스니아 내 민족간 화해의 징표인 모스타르 다리
치열했던 전쟁의 흔적인 성당 앞에서 찍은 총알 자국이 남은 건물과 성당 사진은 없어져버리고......
호텔(Blagaj) 근처에서 우연히 찾은 보석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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