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시장에서 망고와 망고스틴을, 근처 한국 마트에서 3일 동안 먹고 마실 생수, 맥주, 라면 등을 산 후 닭불고기로 점심을 먹고 숙소에 돌아와 쉬었다.
숙소 전경 - 3일 동안 지내면서 한 번도 수영장에 들어가지 않았다.
왜? 낮에는 너무 더워서, 밤에는 귀찮아서. ㅋㅋㅋ
멀티캡을 타고 이동하면서
저녁 식사 전 방문한 맛사지 샵에서
저녁은 리조트식으로 먹는다는데 사전에 가이드가 저녁이 부실하니 컵라면이나 다른 먹을 것을 가져와서 먹으라고 했음에도 별로 신경을 안 썼는데 막상 받아본 음식은 상상을 초월했다. 가이드 말을 안 들은 걸 그토록 후회할 줄은 생각도 못했었다. 결국 방에 돌아와 낮에 산 맥주와 한국에서 가져간 소주와 함께 육포, 과일을 안주 삼아 가족이 모여 술잔치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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