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와 ‘-던’은 과거에 경험하여 알게 된 사실을 현재로 옮겨 그대로 전달할 때 쓰인다. 이때의 ‘-더-’와 ‘-던’을 ‘-드-, -든’으로 잘못 쓰지 않도록 주의한다. 오랜만에 만났더니 반갑더라. 선생님도 이젠 늙으셨더구나. 그림을 잘 그렸던데 여기에 걸자. 선생님은 교실에 계시던걸. 2. 선택의 의미를 지닌 ‘-든지’, ‘-든’을 과거 경험과 연계된 ‘-던지’, ‘-던’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사과를 먹든지 감을 먹든지 하렴. 가든(지) 말든(지)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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