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 직업 설날 연휴 마지막 날 그냥 맘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영화를 골라 보러 갔다. 아무 생각없이 그냥 편하게 웃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다만, 한 가지 귀에 거슬리는 것은 '닭을'을 '닥을'로 발음하는 거다. 요즘 방송에 나오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발음하는데, 내가 알기로는 '달글'로 발음.. 사진이 있는 이야기/나의 일상 2019.02.06
결혼 25주년, 은혼식 2019년 1월 30일 결혼한 지 25년째를 맞이했다. 정말로 세월이 금방 지나갔다. 객지에서 따로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아쉬움을 달래고자 숯분재 화분을 아내에게 보냈다. 그런데, 반응은 별로...... 내가 갖고 싶은 걸로 보냈다나 뭐라나. 속마음을 들켰다. ㅋㅋㅋ 사진이 있는 이야기/나의 일상 2019.02.02
영화 말모이 일제강점기 1940년대 초 일본은 조선말을 없애고 조선인의 정신을 개조하기 위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조선말 사용을 못하게 한다. 조선인의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의 언어를 지키기 위해 조선어학회는 우리말사전 제작에 들어가게 되는데, 영화는 우리말사전을 제작하기 위해 목숨 바쳐 .. 사진이 있는 이야기/나의 일상 2019.01.13
마약왕, PMC : 더 벙커, 범블비 회사에 복귀하면 평일에 영화를 볼 수 있을까 싶어서 시간을 내 신작영화를 보러 갔다. 12월 23일 마약왕, 26일 PMC : 더 벙커, 30일 범블비 마약왕은 1970년대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자가 되던 시절에 마약 제조와 유통으로 마약계의 최고 권력자가 된 이두삼(이황순)을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로.. 사진이 있는 이야기/나의 일상 2018.12.26
대학원 수료식(2018.12.18.) 2018년 1년 동안 회사 장기교육 방침에 따라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사회복지정책과정을 이수하고, 12. 18.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교육을 마감했다. 입학식 때 처음 만나 어색한 가운데 시작한 학교 생활(대학 졸업한 지 벌써 30년)은 지난 대학 4년 때보다 많은 워크숍과 해외연수 등.. 사진이 있는 이야기/나의 일상 201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