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933년 《한글맞춤법통일안》이 처음 공표된 날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8(2015). 11. 4. 오늘은 일제강점기인 1933년 조선어학회가 《한글맞춤법통일안》을 제정 공표한 날입니다. 대한제국 말기 개화기를 맞은 우리나라는 한글을 공용문(公用文)으로 채택하고, 또 학교를 세.. 카테고리 없음 2015.11.06
고려시대 궁궐 약방에서 쓰던 약상자 보셨나요?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8(2015). 11. 3. 조선시대 《동의보감》을 쓴 허준은 어의로서 내의원에서 일했습니다. 내의원(內醫院)은 조선 시대에 왕실에서 쓰이던 약을 조제하던 관청이지요. 고려시대에는 이 내의원과 같은 일을 .. 카테고리 없음 2015.11.06
줄기 껍질이 검정빛인 제주도 곰솔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8(2015). 11. 2. 2008년 불에 탄 숭례문 복원에 금강송이 쓰였습니다. 금강송이란 소나무 가운데 껍질이 붉고 곧게 위로 뻗는 것을 말합니다. 금강산에서 설악산을 거쳐 경북 울진, 봉화까지 백두대간을 타.. 카테고리 없음 2015.11.06
해녀가 물질할 때 입던 소중기, 고무옷에 밀려나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8(2015). 10.30. “제주의 잠녀는 일본의 해녀보다 추위에 강하다. 또 임신이나 월경 중이라도 꺼리지 않고 사철 작업을 한다. 잠수를 할 때는 ‘소중기’하고 부르는 남색 무명의 수영복을 입는다. 앞쪽은 젖가슴까지 덮지만, 뒤쪽은 등.. 카테고리 없음 2015.11.06
돌베개 베고 솔바람 소리 듣는 서도민요 <산염불>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8(2015). 10. 29 “활 지어 송지(松枝)에 걸고 / 옷은 벗어 남게 걸고 석침(石枕) 베고 누었으니 / 송풍은 거문고요 /두견성은 노래로다 아마도 이 산중에 / 사무한신(事無閑身)은 나뿐인가” 위 노래는 황해도지방의 대표적인 민요 <.. 카테고리 없음 2015.11.06
미륵님을 기다리며 했던 매향의식과 매향비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8(2015). 10. 28 고려말, 조선초에 향나무를 바닷가 개펄에 묻어두는 매향의식(埋香儀式)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때 자주 출몰하던 왜구의 침탈에 고통을 받던 백성이나 스님이 침향을 정성으로 준비하.. 카테고리 없음 2015.11.06
우리나라 최초 대중연예집단 안성 ‘남사당패’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8(2015). 10. 27. 안성맞춤의 고장 안성은 안성유기와 남사당패의 바우덕이(1848~1870)로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어린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남사당패에 맡겨진 바우덕이는 타고난 재주꾼인데다가 끈질긴 노..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5.11.06
효창원 안중근 의사의 빈뫼, 언제 주인이 돌아올까요? 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8(2015). 10. 26. “아들아 / 옥중의 아들아 / 목숨이 경각인 아들아 / 칼이든 총이든 당당히 받아라 / 이 어미 밤새 / 네 수의 지으며 / 결코 울지 않았다 / 사나이 세상에 태어나 / 조국을 위해 싸우다 죽는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5.11.06
내일은 대부인 마님도 나설 만큼 바쁜 상강입니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8(2015). 10. 23. “모롱이 개암 열매 제풀에 떨어지고 상강도 주춤주춤 잰걸음을 치는 저녁 부뚜막 개다리소반엔 시래깃국 두 그릇 노부부 살강살강 그릇을 비우는 사이 빈 마을 휘돌아 온 살가운 바람 한 올 홍적세(洪績世) 까만 시간을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5.11.06
어제는 95년 전 청산리대첩으로 일본군 무찌른 날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8(2015). 10. 22 어제는 중국땅 청산리에서 일본군을 몰아낸 이른바 청산리대첩이 있던 날입니다. 화룡현 청산리는 조선인 교민이 많이 모여 사는 북간도의 연길과 용정에서 백두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사방을 에워싸듯 둘러싼 주변..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