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사랑이었네 - 한비야 한비야의 책을 읽고 나면 후회를 한다. 다시는 읽지 않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새로운 책이 나오면 또 읽고 있는 나를 보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남을 위해 자기를 희생하며 봉사하면서도 매일 일기쓰는 습관도 그렇고, 없는 시간을 쪼개 책을 읽는 등 나와 너무 ..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09.11.02
서비스가 감동으로 바뀔 때 일본 이자카야 체인점 그룹인 와타미그룹의 사장 와타나베 미키가 감동서비스에 대해 사원들에게 쓴 편지를 모아 엮은 책이다. 와타미그룹은 '내 집의 식탁처럼'을 기업기치로 내걸고 설립 20년 만에 일본뿐 아니라 중국, 대만, 홍콩에서 최고 기업으로 우뚝 선 글로벌 외식기업이다. 고..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09.10.25
혼불 3개월만에 10권을 끝냈다. 1편을 시작하면서 금방 끝낼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자꾸 다른 책을 손에 들게 되면서 무려 3개월만에 혼불 읽기 대장정을 마치게 됐다. 대하소설인지는 알면서 시작했지만 읽다보니 자꾸만 곁가지로 들어오는 설명부분이 전체적인 줄거리에 방해가 되어, 책표..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09.09.25
서비스 세상을 바꾼다 서비스란 배려다. 즉 서비스는 여러모로 마음과 신경을 써서 불편한 점이 없도록 베푼다라는 속뜻을 가지고 있다. 배려는 희생과 달라서 나의 존재를 낮추면서 누구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나의 관심과 사랑으로 누구의 편리와 더 나은 조건을 갖추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마케팅이 ..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09.09.14
이산 정조대왕 - 조선의 이노베이터 자신의 눈앞에서 아버지가 죽는 것을 보면서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힘없는 존재로, 세손이면서도 정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한시도 경계를 풀 수 없었고, 왕이 된 후에도 지지세력이 없어 정적과 손을 잡으면서 자신의 세력을 키우기까지 숨죽여야만 했던, 왕이면서도 불행했..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09.09.12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우는가 '91년 프로필 사건으로 조선일보와 싸우기 시작한 노무현. 정치인이라면 모두 조선일보와 싸우기를 피하는데 노무현은 왜 조선일보와 싸웠을까? 조선일보는 왜 노무현을 그토록 죽이려고 했을까? 친일로 시작해 군사정권 시절 밤의 대통령으로 커가면서 좌파를 싫어했고 민주화 운동가..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09.08.29
조선의 킹메이커 조선을 강국으로 이끄는데 기여한 8명의 참모를 소개하였다. 태조-정도전, 태종-하륜, 세종-황희, 세조-신숙주, 중종-조광조, 선조-유성룡, 인조-최명길, 정조-채제공. 8명의 참모 중에서 그 중 제일의 참모를 고르라 하면 나는 정도전을 추천하고 싶다.조선 개국의 일등 공신으로 개국 초기..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09.08.21
대화의 심리학 저자가 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주장하는 내용은 대화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잘 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상대방의 말에 동의하고 반응하는 등 경청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상대의 생각을 헤아리기도 전에 자신의 생각을 먼저 말하면 서로를 이해..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09.08.17
코멘트력 코멘트란 자신의 생각이나 의지, 느낌 등이 압축된 한마디이다. 현대사회에서는 한 순간에 한마디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은 그 사람의 매력이자 경쟁력이 되는 코멘트력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멋진 코멘트보다는 하지 말아야 할 코멘트로 첫째, 인신..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09.08.13
타라덩컨, 마지스터의 함정(6-상) 타라덩컨 시리즈 여섯번째 타라는 드라고쉬 선생님의 요청으로 셀렌바를 변호, 치료한다는 공식적인 임무 아래 크라살비로 향하고, 크라살비에서 뱀파이어를 치료해 주지만 마지스터에게 빠져 버린 셀렌바에게 다시 속고 만다. 로빈은 오무아 여제가 타라에게서 떼어놓을 생각으로 보..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09.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