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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강원도 가족여행(3), 사천진해변

튼씩이 2024. 11. 17. 21:29

둘째날,  아침 일찍 눈이 떠져 아내와 함께 숙소 근처 사천진해변을 거닐었다.

아침 겸 점심으로 들깨칼국수와 막국수를 먹은 후 선교장과 오죽헌을 구경했다.

카페거리에 들러 휴식을 취한 후에 낙산사를 향해 출발했다.

1시간 여만에 낙산사에 도착해 낙산사, 해수관음상, 의상대를 둘러보고, 숙소(펜션 소중한 날)에 도착해 짐을 풀었다.

 

 

해뜨는 시각에 맞춰 사천진항 등대에 갔으나 구름이 많아 해돋이는 보지 못했다.

사천진항 등대

2017 해변디자인페스티벌 설치미술 공모전 당선작으로 '사랑'을 한글로 표현한 것이다.

영락대라 써놓은 바위를 지칭하는 교암(교문암)

봉화터의 동쪽 낙맥이 바닷가로 흘러들어 여러 개의 바위를 형성하였는데, 이 바위들을 교암이라 칭한다고 한다. 도룡이 용이 되어 승천하면서 꼬리로 이 바위를 쳐 바위가 둘로 갈라졌다는 전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