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얼레빗 3743호) 1926년 오늘은 임시정부 노백린 참모총장이 순국한 날

튼씩이 2018. 1. 22. 11:34

한국문화편지

3743호 (2018년 01월 21일 발행)

1926년 오늘은 임시정부 노백린 참모총장이 순…
섬네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736]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1926년 오늘(1월 22일)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참모총장을 지낸 노백린(盧伯麟) 장군이 상하이 프랑스 조계의 한 양옥 단칸방에서 52살로 순국한 날입니다. 장군은 21살에 대한제국 정부 관비생으로 뽑혀 일본에 가 일본 도쿄 경응의숙(慶應義塾)과 성성학교(成城學校)를 졸업한 뒤 다시 일본 육군사관학교 11기생으로 입학하여 신식 군사학을 배우고 졸업했습니다. 그 뒤 귀국하여 한국무관학교 보병과 교관을 지냈고 육군무관학교장을 비롯하여 헌병대장, 육군 연성학교장을 지냈습니다. 1905년 을사늑약을 맺었을 무렵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가 통감부를 서울에 설…
절기의 마지막 대한, 겨울을 매듭짓는 날
바다제비, 슴새, 칼새가 사는 천연기념물 “칠발도”
어버이에 대한 지극한 효를 그림에 담은 효제충신도
양머리 모양의 주둥아리가 달린 “천마총 자루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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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비워내야만 비로소 나는 너의 것이 되었다
한국의 108산사, 사진집이 되어 세상에 나오다
조선족 민요협회가 마련한 “어울림의 향연”
새로운 사람은 새해에 새봄을 기뻐하도다
꿀은 백성 집 벌통에 있으니 구할 수 없네
“2천년 불교역사에 남을 소중한 사진집”이란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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