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 미술관, 천지연 폭포를 구경한 후 새섬과 쇠소깍에 들렀다.
새섬은 제주도 서귀포항의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여 방파제 구실을 하며, 옛날 이 섬에 초가지붕을 덮을 때 주로 쓰는 새(띠)가 많이 자생하여 '새섬'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새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간조 시에 '새섬목'을 건너야만 했으나, 2009년 새연교가 가설되면서 연륙되었다고 한다.
쇠소깍의 유래는 소가 누어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으로 불리고 있으며, 효돈촌 하류에 단물과 바닷물이 만나 쇠돈(효돈)내의 깊은 물웅덩이를 이루고 있어 "쇠소"와 끝이라는 "깍"이 합쳐진 지명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182호 한라산천연보호구역(1996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2002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8호 제주서귀포 쇠소깍(2011년)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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