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이 왔다 간 자리에
어여쁜 꽃 한 송이
아련하고
애틋하게 핀 한 송이
폭풍이 뿌리고 간 씨앗이
피워낸 꽃
하늘 아래
딱 한 송이
- 노영민의 시집《하늘 아래 딱 한 송이》에 실린
시〈하늘 아래 딱 한 송이〉중에서 -
* 폭풍이 지나가면 다 쓸려갑니다.
그러나 꽃씨가 흘러들어 한 송이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태풍이 주는 선물입니다.
태풍으로 잃는 것도 있지만 얻는 것도
있습니다. 하늘 아래 딱 한 송이
어여쁜 꽃 한 송이
아련하고
애틋하게 핀 한 송이
폭풍이 뿌리고 간 씨앗이
피워낸 꽃
하늘 아래
딱 한 송이
- 노영민의 시집《하늘 아래 딱 한 송이》에 실린
시〈하늘 아래 딱 한 송이〉중에서 -
* 폭풍이 지나가면 다 쓸려갑니다.
그러나 꽃씨가 흘러들어 한 송이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태풍이 주는 선물입니다.
태풍으로 잃는 것도 있지만 얻는 것도
있습니다. 하늘 아래 딱 한 송이
'지난 게시판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리석지 마라 (0) | 2016.03.02 |
---|---|
꼭 새겨야 할 인생의 필수 덕목 (0) | 2016.03.02 |
창의적 생각, 틀에 갇힌 생각 (0) | 2016.02.29 |
산과 신 (0) | 2016.02.29 |
이타심의 수혜자 (0) | 2016.0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