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업계 최초 여성 영업팀장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유꽃비님이 쓴 책으로, 술과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한다는 작가가 주류회사에 들어와 경험하고 터득한 사회생활과 15년 직장생활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나는 아이에게 단 한 번도 "엄마, 아빠는 돈을 벌러 회사에 간다"라고 말한 적이 없다. "엄마, 아빠는 회사에서 중요한 일을 하고 있고 몇 시까지 출근하기로 약속을 해놓았다"며 아이를 설득했다. - 277쪽 -
'사진이 있는 이야기 > 책을 읽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 박완서 (0) | 2021.10.12 |
---|---|
고구려 7 - 김진명 (0) | 2021.09.27 |
김상아의 음악편지 - 김상아 (0) | 2021.09.18 |
70년대생이 운다 - 박중근 (0) | 2021.09.07 |
싱크 어게인 - 애덤 그랜트 (0) | 2021.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