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빗 4237호) 48년 전 대연각호텔 큰불과 조선시대 멸화군 48년 전인 1971년 오늘(12월 25일) 서울 중구 충무로에 있던 대연각호텔에서 큰불이 일어났습니다. 화재진압을 위해 거의 모든 소방차가 출동했고 경찰과 군대까지 동원되었는가 하면 주한미군의 소방차와 헬리콥터까지 투입되었지만, 불로 죽은 사람만 163명이었고 다친 사람은 63명이나 되..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9.12.25
(얼레빗 4053호) 조선시대, 불을 멸하는 군사 '멸화군' 있어 한국문화편지 4053호 (2019년 04월 10일 발행) 조선시대, 불을 멸하는 군사 '멸화군' 있어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53][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지난주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 인제, 동해 등에 큰 산불이 났었지요. 사망 1명, 부상 1명 등으로 인명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임야 530ha와 주택 516..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9.04.10
4월 3일 - 조선 시대에는 소방관을 멸화군이라 불렀지요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관청 금화도감(禁火都監)이 1426년(세종 8) 2월 26일(양력 4월 3일) 설치되었습니다. 2월 15일 한성부 남쪽에서 집 2,170채와 행랑채 106칸을 태우고 32명이 불에 타죽는 큰불이 났었지요. 이에 세종은 명을 내려 금화도감을 설치하고 집 사이에 방화장(防火墻, 불을 막는 담).. 지난 게시판/하루하루가 잔치로세(김영조) 201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