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빗 4117호) 고봉과 퇴계, 8년 동안의 치열한 논쟁 한국문화편지 4117호 (2019년 07월 09일 발행) 고봉과 퇴계, 8년 동안의 치열한 논쟁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117][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지금 깨우쳐주신 말씀을 받으니, 경계되고 두려운 마음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의 잘못은 바로 진실한 공부는 하지 않고 한갓 말로만 서로 경쟁..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9.07.09
6월 26일 - 불의와 일절 타협치 않은 남명 조식 선생이 태어난 날입니다 “요즘 공부하는 자들을 보건대 손으로 물 뿌리고 빗자루질하는 예절도 모르면서 입으로는 천리를 말하여, 헛된 이름이나 훔쳐서 남들을 속이려 합니다. 퇴계선생 같은 어른이 꾸짖어 그만두게 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억제하고 타이르심이 어떻습니까?” 이 글은 퇴계 이황과 .. 지난 게시판/하루하루가 잔치로세(김영조) 2018.06.28
(얼레빗) 3341. 큰 유학자 기대승, 대자리에서 방구부채를 부치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다른 얼레빗 모두 보기 단기 4349(2016). 7. 28 “蒲席筠床隨意臥 대 평상에 자리 깔고 편한 대로 누웠더니 虛鈴疎箔度微風 쳐놓은 발 사이로 실바람이 솔솔 불어 團圓更有生凉手 방구부채 살살 흔드니 바람 더욱 시원해 頓覺炎蒸一夜空 푹푹 찌는 더위도 오늘밤엔 사..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