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5

날씨가 바꾼 세계역사

날씨가 바꾼 세계역사 -로마의 전성기는 '로마제국 기후최적기'였다.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이 패한 이유는 '비'때문이었다. -히틀러는 '안개'로 13분 일찍 기차를 타러 떠나는 바람에 암살을 모면했다. -1788년 거대한 '우박'이 내리지 않았다면 1789년의 프랑스 대혁명은 없었을 것이다. -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폭풍우 속 단 하루의 '맑은 날씨'를 예측하여 거행되었다. - 로날드 D. 게르슈테의《날씨가 바꾼 세계의 역사》중에서 - * 농사도 날씨 따라 달라집니다. 가물면 흉작이고 홍수가 나면 다 쓸려나갑니다. 하다못해 여행도 날씨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 갑자기 항공기가 취소돼 오도 가도 못합니다. 역사적 대사건이 날씨 때문에 바뀐 사례는 무수히 많습니다. 그래서 날씨를 읽어내는 기술이 발전했지만,..

12월 19일 - 동장군은 우리말이 아니랍니다

흔히 지금을 동장군(冬將軍)의 계절이라 합니다. 경기도 포천에서는 동장군 잔치(축제)를 어느새 7회째 열고 있다고 하지요. 한겨울 몹시 추울 때 ‘동장군이 맹위를 떨친다’는 말을 종종 듣게 되는데 한자로 ‘冬將軍’이라고 쓰는 이 말은 대체 어디서 온 말일까요? <표준국어대사전..

(얼레빗 3973호) 윤봉길 의사가 차던 겨레의 시계

한국문화편지 3973호 (2018년 12월 19일 발행) 윤봉길 의사가 차던 겨레의 시계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973][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잔 술을 부어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