놋그릇 4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우리말 - 그릇과 관련된 우리말

밥소라, 두가리 무슨 뜻일까? 세숫대야만 한 밥소라에 갖은 재료를 넣어 비빔밥을 만들었다. 밥소라: 밥·떡국·국수 등을 담는 큰 놋그릇 샐러드는 유리그릇 말고 두가리에 담아 두렴. 두가리: 나무로 만든 식기 남편은 보시기에 반찬을 나눠 담았다. 보시기: 김치·깍두기 같은 반찬을 담는 작은 사발 한눈에 보자! '그릇'과 관련된 우리말 굽달이: 굽이 달린 접시 두가리: 나무로 만든 식기 밥소라: 밥·떡국·국수 등을 담는 큰 놋그릇 방짜: 품질이 좋은 놋쇠를 녹여 부은 다음 다시 두드려 만든 그릇 보시기: 김치·깍두기 같은 반찬을 담는 작은 사발 알방구리: 주로 물을 긷거나 술을 담는 데 쓰는 작은 질그릇 약두구리: 탕약을 달이는 데 쓰는, 자루가 달린 놋그릇 양푼: 음식을 담거나 데우는 데에 쓰는 놋그릇 옹..

제3장 소리에 관한 것 제3절 'ㄷ' 소리 받침 제7항

'ㄷ' 소리로 나는 받침이란, 음절 종성에서 [ㄷ]으로 소리나는 'ㄷ, ㅅ, ㅆ, ㅈ, ㅊ, ㅌ, ㅎ' 등을 말한다. 이 받침들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음절 종성에서 [ㄷ]으로 소리가 난다. ① 형태소가 뒤에 오지 않을 때: 밭[받], 빚[빋], 곷[꼳] ② 자음으로 시작하는 형태소 위에 올 때: 밭과[받꽈], 젖..

(얼레빗 4063호) 천 번의 두드림으로 빚은 방짜유기

한국문화편지 4063호 (2019년 04월 24일 발행) 천 번의 두드림으로 빚은 방짜유기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63][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예전 우리네는 놋그릇에 밥과 국을 담아 상에 올렸었습니다. 또 평안도와 황해도 지방에서는 혼담이 이루어질 때 상대 집의 놋그릇이 얼마나 구색을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