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군 양성 3

5월 독립운동가, 채찬ㆍ김창균ㆍ장창헌ㆍ이춘화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사이토 총독 저격 사건 100돌을 맞아 압록강 상류에서 국경을 시찰하던 조선 총독 사이토 마코토를 저격하는 등 지속해서 항일무장투쟁을 펼친 채찬(1962년 독립장), 김창균(1995년 독립장), 장창헌(1995년 애국장), 이춘화(1995년 애국장) 선생을 ‘2024년 5월의 독립운동가’로 꼽았다고 밝혔다. 항일무장투쟁은 한말 의병항쟁에서 시작되었으며, 일제의 탄압이 갈수록 심해지자, 의병들은 일제의 추적을 피해 만주 각지와 연해주 등지로 피신하여 독립군으로 활동하였다. 이들은 무관학교를 설립하고 독립군을 양성하여 무장투쟁을 통해 독립을 쟁취한다는 목표 아래 서북간도를 중심으로 독립군 기지를 건설하였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직할부대(1924년 설립)인 참의부 독립군들은 사이토 총독..

(얼레빗 4112호) 95년 전 오늘 대한통의부총사령관 신팔균 순국

한국문화편지 4112호 (2019년 07월 02일 발행) 95년 전 오늘 대한통의부총사령관 신팔균 순국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112][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오늘은 95년 전 독립운동가 신팔균(申八均) 선생이 순국한 날입니다. 선생은 1902년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를 졸업하고 강계진위대(江界鎭衛隊..

(얼레빗 3997호) 이완용을 개 취급한 노백린 장군 순국한 날

한국문화편지 3997호 (2019년 01월 22일 발행) 이완용을 개 취급한 노백린 장군 순국한 날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997][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93년 전인 1926년 오늘(1월 22일)은 대한민국임시정부 군무총장을 지내고 독립군을 양성했으며, 미국에서 최초의 항일비행사 학교를 설립했던 노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