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 - 로빈 쿡 환경오염이 이제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님은 우리에게 이미 각인되어 있다. 우리 사회는 저자가 이 책을 쓴 이후에도 수많은 산업의 변천을 거듭했고 화학물질을 만들어내는 공장도 그만큼 많이 건설되었다. 그리고 거기서 방류되는 폐수는 어딘가로 흘러들어 인간의 목숨까지 위협하고..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9.05.11
위기 - 로빈 쿡 보스턴에서 전담의사로 활동하는 크레이그 보먼은 건강염려증 ‘문제 환자’ 페이션스 스탠호프의 호출을 받고 왕진을 갔으나, 환자는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숨조차 쉬지 못하는 상황으로 결국 손도 쓰지 못한 채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응급 상황에서 부적절하게 대처했다는 이유로 크..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0.12.23
마커 - 로빈 쿡 오랜 만에 접한 로빈 쿡의 소설이다. 어느 날 뉴욕 검시소에 심장발작으로 사망한 청년의 시신이 이송되어 온다. 사인은 명확하지 않고 건강했던 사람들의 외과 수술 후 갑작스런 의문의 죽음은 계속되어, 로리 몽고메리는 연쇄살인에 무게를 두지만 아무도 그녀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10.04.11
납치 1, 2 - 로빈 쿡 로빈 쿡의 메디컬 소설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으나 중간이 넘도록 의학소설이라는 느낌은 오지 않았다. 결국 다 읽고 나서야 SF소설이라는 것을 알았다. 항상 써 왔던 메디컬 소설을 벗어나 왜 공상과학소설류를 썼는지 이유는 모르겠으나 기대했던 만큼 아쉬움이 남는 작.. 사진이 있는 이야기/책을 읽자 200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