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설 3

나이 든 사람의 처신

나이 든 사람의 처신 누가 나이 든 사람인가? 또 나이 든 사람은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 사람의 몸을 생각해 보면 안다. 젊은 사람의 몸은 먹는 일을 중요하게 여긴다. 무엇이든 많이 먹고 싶어 한다. 그만큼 활동량이 많아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나이 든 사람의 몸은 먹는 일보다 배설을 중요하게 여긴다. 아니, 배설이 문제가 된다. 그러므로 먹는 것을 줄이고 조심해야 한다. 바로 이것이다. 몸이 나이 든 사람에게 요구한다.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으라고. 채우기보다 버리기를 많이 하라고. - 나태주의 《좋아하기 때문옆 중에서 - * 아기 때는 배설이 원활합니다. 잘 먹고, 잘 싸고, 잘 잡니다. 그것이 일과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모든 것이 예전만 같지 않습니다. 특히 ..

(얼레빗 4068호) 한국 독립을 위해 싸운 영국 언론인 베델

한국문화편지 4068호 (2019년 05월 01일 발행) 한국 독립을 위해 싸운 영국 언론인 베델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68][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110년 전 오늘은 “나는 죽을지라도 (대한매일)신보는 영생케 하여 한국 민족을 구하라.”는 유언을 남긴 어네스트 토마스 베델(Ernest Thomas Bethell, 한..

(얼레빗 3807호)1909년 오늘, 일제와 싸운 베델 죽은 날

한국문화편지 3807호 (2018년 05월 01일 발행) 1909년 오늘, 일제와 싸운 베델 죽은 날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807] [신한국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나는 죽을지라도 신보는 영생케 하여 한국민족을 구하라.” 이는 일제 침략에 맞서 싸운 영국언론인이며, <대한매일신보> 사장 어니스트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