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얼레빗 4068호) 한국 독립을 위해 싸운 영국 언론인 베델

튼씩이 2019. 5. 2. 13:00

한국문화편지

4068호 (2019년 05월 01일 발행)

한국 독립을 위해 싸운 영국 언론인 베델
섬네일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068][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110년 전 오늘은 “나는 죽을지라도 (대한매일)신보는 영생케 하여 한국 민족을 구하라.”는 유언을 남긴 어네스트 토마스 베델(Ernest Thomas Bethell, 한국 이름 배설-裵說)이 숨진 날로 그는 대한민국 정부가 1950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한 영국인입니다. 베델은 1904년 3월 10일 영국 『데일리 크로니클(Daily Chronocle)』의 특별통신원 자격으로 한국에 왔고, 코웬 · 양기탁 등과 1904년 7월 18일 <대한매일신보> 창간호를 발행하였습니다. <대한매일신보>는 일제의 무자비한 조선침략에 대해 강력한 조선인의 저항을…
거문고는 오동나무, 바이올린은 가문비나무로
남녀가 성교하는 모양의 토우장식 목항아리
첫 서양식병원 광혜원, 세브란스병원 된 내력
백정들, 신분 해방을 외치며 ‘형평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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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주의’를 위해 통곡했던 신채호 선생
4000.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천회 맞으며
이완용을 개 취급한 노백린 장군 순국한 날
조선시대 중국 가는 사신들 장 싸들고 갔다
치계미ㆍ도랑탕잔치로 어르신을 받드는 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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