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글 바로쓰기, '아직'에 대하여 https://blog.naver.com/areumkor/223074510628 ‘아직’에 대하여 사연 있는 말, 아직. 내가 ‘아직’ 어렸을 적, 나만의 보물 상자에 특별한 물건들을 차곡차곡 모으곤 했습... blog.naver.com 우리말을 배우자/쉼표,마침표(국립국어원 온라인소식지) 2023.05.04
(얼레빗 4226호) ‘너무’라는 말, ‘예쁘다’ 앞에 쓰지 말아야 얼마 전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다가 답답한 생각이 든 적이 있습니다. 그건 출연자들이 “너무 예뻐요.”처럼 “너무”라는 말을 마구잡이로 쓰고 있었고, 더 기가 막힌 것은 말글살이의 표본이 되어야 할 아나운서도 “너무 앙증맞죠?”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라는 말을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9.12.10
제6장 그 밖의 것 제57항 (5) ‘안치다’는 ‘음식을 만들기 위하여 그 재료를 솥이나 냄비 따위에 넣고 불 위에 올리다’라는 뜻을 나타내며, ‘앉히다’는 ‘앉다’의 사동사로 쓰이거나, ‘문서에 줄거리를 따로 적어 놓다’, ‘버릇을 가르치다’라는 뜻을 나타내기도 한다. 안치다 (예) 시루에 떡을 안쳤다. (예).. 우리말을 배우자/한글맞춤법 해설 2019.09.05
제5장 띄어쓰기 제2절 의존명사,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 및 열거하는 말 등 제45항 ① ‘겸(兼)’은 한 가지 일 밖에 또 다른 일을 아울러 함을 뜻하는 한자어로, ‘국장 겸 과장’과 같이 명사 사이에도 쓰이지만 ‘뽕도 따고 임도 볼 겸’처럼 관형어의 꾸밈을 받는 구조로도 사용되므로 의존 명사로 다루어지고 있다. 아침 겸 점심 강당 겸 체육관 장관 겸 부총리 ‘겸.. 우리말을 배우자/한글맞춤법 해설 2019.08.17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4절 합성어 및 접두사가 붙은 말 제40항 (2) [붙임 1] 그런데 준말에서 ‘ㅎ’이 어간의 끝소리로 굳어져 있는 것은 전통에 따라 받침으로 적는다. ‘이러하다, 그러하다, 저러하다, 어떠하다, 아무러하다’ 및 ‘아니하다’ 등이 줄어든 형태가 여기에 속한다. 아니하다→않다 그러하다→그렇다 아무러하다→아무렇다 어떠하다→.. 우리말을 배우자/한글맞춤법 해설 2019.08.09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3절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 제25항 이 조항에서는 부사를 형성하는 어근의 원형을 밝혀 적는 경우를 규정하고 있다. 부사에서 원형을 밝혀 적는 경우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이 항에서 규정하고 있듯이 ‘-하다’가 붙는 어근에 ‘-이/-히’가 붙어 부사가 형성되는 경우이다. ‘-하다’가 붙는 어근이란 ‘급하다, 꾸준하.. 우리말을 배우자/한글맞춤법 해설 2019.07.20
제4장 형태에 관한 것 제3절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 제20항 (1) 명사에 접미사 ‘-이’가 결합하여 부사나 명사가 되는 경우 명사의 본모양을 밝혀 적는다. ‘-이’가 결합하여 품사나 의미가 바뀌더라도 명사의 원래 의미와 ‘-이’의 의미는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는 비교적 다양한 명사에 결합할 수 잇기 때문에 명사의 본모양.. 우리말을 배우자/한글맞춤법 해설 201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