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덜 3

꼬리에 꼬리를 무는 우리말 - 먹거리와 관련된 우리말, 머드러기, 볼가심

머드러기, 볼가심 무슨 뜻일까? 아빠는 먹음직스럽게 생긴 머드러기만 골라 담았다. 머드러기: 다른 것들에 비해 굵거나 큰 과일, 채소, 생선 등을 이르는 말 오전 회의가 오후까지 이어져 식사 대신 빵으로 볼가심했다. 볼가심: 아주 적은 양의 음식으로 시장기나 궁금함을 면하는 일 둘째를 낳느라 고생한 언니를 위해서 성게와 미역을 넣은 첫국밥을 준비했다. 첫국밥: 아이를 낳은 뒤에 산모가 처음으로 먹는 국과 밥 한눈에 보자! '먹거리'와 관련된 우리말! 거섶: 비빔밥에 섞는 나물 곁들이: 주된 음식 옆에 구색을 맞추기 위해 차린 음식 맏물: 과일, 채소, 나물, 해산물 등에서 그해의 맨 처음에 나는 것 머드러기: 다른 것들에 비해 굵거나 큰 과일, 채소, 생선 등을 이르는 말 반기: 잔치나 제사 후에 나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