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빗 4239호) 99년 전 오늘 밀양경찰서에 폭탄 던진 최수봉 “일본인 교사가 조선사를 가르치던 중에 단군은 자기네 대화족(大和族)의 시조로 추앙되는 스사노 오노미코토(素盞鳴尊, 소잔명존)의 아우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두 인물의 생존연대만 보더라도 이치에 닿지 않는 말이니 최수봉이 학기말의 구두시험 때 ‘소잔명존이는 우리 단군의 중..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9.12.27
(얼레빗 4131호) '훈민정음 해례본' 지켜낸 독립운동가 전형필 한국문화편지 4131호 (2019년 07월 29일 발행) '훈민정음 해례본' 지켜낸 독립운동가 전형필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131][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탁자 위엔 비취빛 하늘에 69 마리의 학이 오르내리는 청자 매병 한 점이 놓여 있었습니다. 이 매병의 주인은 살테면 사고 말테면 말라는 배짱으..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9.07.29
(얼레빗 3965호) 1920년 오늘은 강우규 지사 순국한 날 한국문화편지 3959호 (2018년 11월 29일 발행) 1920년 오늘은 강우규 지사 순국한 날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959][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단두대 위에 서니 오히려 봄바람이 이는구나. 몸은 있으되 나라가 없으니 어찌 감상이 없겠는가 (斷頭臺上 猶在春風 有身無國 豈無感想) 이는 1920년 오..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