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 치계미는 노인을 공경하는 아름다운 풍속입니다 입동(立冬)은 김장과 함께 해야 할 중요한 일로 보리파종이 있습니다. 1921년 11월 8일 <동아일보>에는 입동 준비로 서둘러야 할 중요한 일을 말하는데 그 첫째가 보리파종입니다. 보리는 입동 전에 씨를 뿌려야 수확이 많으며 "입동 전 보리씨에 흙먼지만 날려주소"라는 속담이 전해오.. 지난 게시판/하루하루가 잔치로세(김영조) 2018.11.09
(얼레빗 3943호) 치계미ㆍ도랑탕잔치로 어르신을 받드는 입동 한국문화편지 3943호 (2018년 11월 07일 발행) 치계미ㆍ도랑탕잔치로 어르신을 받드는 입동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3943][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오늘은 24절기 열아홉째 ‘입동(立冬)’입니다. 입동은 이날부터 '겨울(冬)에 들어선다(立)'라는 뜻이지요. 이때쯤이면 가을걷이도 끝나 바쁜 .. 사진이 있는 이야기/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18.11.07
10월 2일 - 노인의 날, 조선시대 양로잔치에 마실 가볼까요 10월 2일은 노인의 날입니다. 효사상이 많이 퇴색해진 요즘이지만 우리 겨레의 노인 공경은 지극했습니다. 조선시대만 보아도 70살이 넘은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려고 정기적으로 나라에서 베푼 잔치로 기로연(耆老宴)이란 것이 있었습니다. 정2품 벼슬을 지낸 문신을 위해 해마.. 지난 게시판/하루하루가 잔치로세(김영조) 2018.10.02